바나나그릴도 안 간지 오래됐다. 사실 수제버거라면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쪽을 더 좋아하고 가끔은 패티패티의 그 육감적인(...) 기름기를 그리워하긴 하지만. 바나나그릴은 뭐랄까 약간 다른 느낌.
빵이 폭신폭신한 하얀 빵이고 그래서인지 약간 어린이 버거같은 느낌이지만 들어가는 패티는 정성 가득. 빵 덕분인지 좀 덜 헤비하게 느껴지는 건 기분 탓인가. 나는 서래마을만 주로 갔는데 한남동에도 있다. 예전 빙봉이 있던 자리. 5마일 건너편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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